지인이게 명절 선물로 받아본 김..

뭔 김을 선물로 줘?! 김은 다 거기서 거기 아닌가?!'라고 속으로 생각하면서.. 먹어본김..

맛이.. 차원이 다르네요 다른김하고.

다른김은 여름철에 습기 많으면 금방 눅눅해지고 하는데 여긴 한참꺼내놓고 먹어도 계속 바삭바삭하네요.

신기합니다. 맛도 슴슴한듯 짭잘한듯 적당하구요 들기름도 적당히 발라져 있어서 진짜 맛있어요.

제가 먹어보고 너무 맛있어서 부모님댁에도 보내드리고 장인장모님댁에도 보내드렷는데 

김 진짜 맛있다고 하시네요. 7살된 저희아들도 이 김이 제일 맛있다네요. 하루에 식탁김하나는 혼자서 먹는듯.

덕분에 전 열심히 구매하고있네요^^;;; 

얼마전에 시켰는데 이건 저희가 먹고 있고 

오늘또 구매하러 왔는데 이건 장모님이 맛있다고 주문해달라고 하셔서 구매하러 왔습니다.ㅋ

장모님도 엄청 빨리 드시네요. 얼마전에 저희꺼 시킬때 한박스 시켜드렸는데..

2주도 안된거 같은데... 무튼 맛있는김 여기저기 홍보하고 있어요..입소문이 젤로 빠르니까.

가격 인상없이 쭉 유지해주셧으면 좋겠어요. 아..참고로 한박스사는거 보다 두박스 사는게 더 쌉니다. 택배비 하나정도 빼주시는 

완전 센스있는 가격.ㅋ

김은 여기서 계속 시켜먹을껍니다. 번창하세요.